[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57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로 확인된 총 4931명으로 늘었다.
최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9일 전일대비 4배 이상 폭증한 1만8032명을 기록한 이후 20일 1만7199명, 21일 1만6670명 등 최근 나흘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6만7280명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연령대별 현황은 9세 이하 6.2%, 10대 12.1%, 20대 24.3%, 30대 18%, 40대 14.1%, 50대 11.3%, 60대 8.5%, 70세 이상 5.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1만5327명 늘어난 345만5089명이며 이중 6만9541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병상현황은 총 590개 중 251개(42.5%)를 사용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중중환자 전담병상 127개 중 29개(22.8%), 준중환자 병상 195개 중 120개(61.5%)를 각각 사용중이며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268개 중 102개(38.1%)를 가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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