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 청암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여수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와 광양만권 전문대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적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수 한영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청암대학교 김성홍 혁신지원사업단장을 비롯해 혁신지원사업단 소속 3명이 참석했다.

광양만권 전문대학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청암대학교] 2022.07.22 ojg2340@newspim.com

한영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에서도 혁신지원사업단장과 소속 전문인력들이 참가해 광양만권 전문대학의 지속 가능 성장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협의체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재정구조의 악화와 이에 따른 대학간 경쟁심화 등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공감하고 이에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해 대학들은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유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유체계를 구축해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홍 청암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세 대학의 인적, 물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서 광양만권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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