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25 12:00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변이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둔화하다 7월 첫 주부터 전주 대비 확진자가 두 배로 급증하고 있다. 전남도는 감염재생산지수가 0.75에서 1.48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중 이용 식품접객·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 점검과 민원처리기동반을 운영해 민원신고·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개인 방역수칙 홍보물 5000장을 제작해 식품접객·공중위생업소에 부착했다.
시는 민원대응반을 운영해 2020년 119건, 2021년 531건, 2022년 78건을 접수했다. 1만 2316건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00건의 시정조치와 97건의 고발‧행정처분을 단행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