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SGI서울보증은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소상공인의 무이자 소액대출과 아동·청소년들의 노후가전 교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소상공인의 무이자 소액대출과 아동·청소년들의 노후가전 교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SGI서울보증] 이은혜 기자= 2022.07.25 chesed71@newspim.com |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희망 더하기'라는 주제의 지원사업을 실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을 통해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또,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국 '그룹홈'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달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해 총 50개 가정의, 가전제품을 교체한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주거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등 지역사회 곳곳에 여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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