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소호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오전 1시 23분께 발생한 차량 화재로 양 옆의 차량이 그을리고 해당차량은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차량화재(이번 화재와 관련 없음)[사진=전북소방본부] 2022.04.29 obliviate12@newspim.com |
소방서 추산 8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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