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청소년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0일 곡성꿈키움마루와 옥과고등학교에서 '제1차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수시대비)'로 2023학년도 9월 수시원서 접수 대비를 위해 고등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진로·진학 상담의 날' 운영 [사진=곡성군]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상담신청은 각 해당 고등학교와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신청 받는다.
곡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상담사는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대입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상담은 1:1 개인상담으로 진행된다.
학생 1명당 50여 분의 집중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대학 진학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청소년들이 진학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학전략을 세우고 더 나아가 진로를 탐색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9월 달에 '찾아가는 고교입학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대학 수시면접 시작 전인 10월 중에 제2차 진학상담인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모의면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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