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26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일 제9대 부산시 개원 및 상임위원회 구성 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례적으로 2개의 특별위원회를 동시 의결한 것으로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구성되는 특별위원회이다.
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윤태한 위원장(사상구1), 강달수 부위원장(사하2), 이승우 의원(기장2), 박희용 의원(부산진1),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김재운 의원(부산진3),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종율 의원(북구4) 박종철 의원(기장1), 김창석 의원(사상2), 양준모 의원(영도2)으로 구성, 고물가 고금리 등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으로 강철호 위원장(동구 1), 김효정 부위원장(북2), 김형철 의원(연제2), 성창용 의원(사하3), 송현준 의원(강서2), 강달수 의원(사하2),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상진 의원(남구1), 박종철 의원(기장1), 성현달 의원(남구3), 양준모 의원(영도2) , 김창석 의원(사상2), 정태숙 의원(남구2)으로 구성됐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생활·밥상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워 민생경제의 안정이 매우 절실한데,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부산시의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미래 부산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