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전자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 국내 10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말엔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에도 상영할 예정이다.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왼쪽),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가운데),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 국내 10곳에서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또 해외에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주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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