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경찰이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살해 협박 글을 올린 1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해당 사건 용의자로 A(19)군을 특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정원 홈페이지 111 신고란에 윤 대통령과 김 의장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10회 이상 올린 혐의를 받는다. 국정원이 오후 5시께 이 같은 신고 내용을 경찰에 통보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오는 28일 A군을 출석시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7.27 obliviate1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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