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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내달 10일 천안함 생존자 등 200명 영화 '한산' 상영회 초청

기사등록 : 2022-07-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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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리더십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한산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개봉되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상영회를 대한민국에 희망을 안겨준 국민 영웅들과 함께 갖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기현 의원은 내달 10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롯데시네마 제1관에서 이순신포럼 회원과 한산도 이순신 유적지 문화해설사, 국가유공자인 천안함 생존자 및 목함지뢰 하재헌 예비역 중사, 현역 해군 장병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내달 10일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상영회를 갖는다.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2022.07.27 taehun02@newspim.com

김 의원은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준 이 시대의 이순신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한산대첩 430주년을 맞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그와 함께한 수많은 민초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살려 코로나와 경게 위기 속에서 힘들어하고 계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상영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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