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후 1시33분쯤 경북 김천시 응명동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열매체유(인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3석유류) 탱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오후 1시33분쯤 경북 김천시 응명동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매체유(인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3석유류) 탱크가 소실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7.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4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탱크에 난 불길을 잡았다.
현재 탱크의 연료공급을 차단하고 냉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화재 진화를 완전히 마무리한 후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