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미래형 독서 콘텐츠 체험 공간인 'AR 동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AR 동화 체험존은 문화원 1층 로비와 어린이 자료실에 각각 AR 동화 벽화와 AR 책 놀이 코너를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미래형 독서 콘텐츠 체험 공간인 'AR 동화 체험존'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2.07.28 jongwon3454@newspim.com |
AR 동화 벽화는 트릭아트 벽화와 명작동화 AR콘텐츠를 결합해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체험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장할 수 있다.
AR 책 놀이 코너에서는 곤충, 공룡 등 AR 책카드 및 태블릿 PC 등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AR동화 체험존 조성으로 단순히 읽는 독서를 넘어 실감하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서비스 발굴로 독서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체험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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