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7일 동천변 저류지에서 '응급배수 현장기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 현장기동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상황 발생시 침수현장으로 긴급출동하여 신속대응하는 팀으로 7개 관계부서 23명의 직원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침수대응 양수기 가동 훈련 [사진=순천시] 2022.07.28 ojg2340@newspim.com |
현장기동팀은 도로·주택·농경지 등 각종 침수상황을 가정해, 출동부터 양수기 설치·작동과 응급배수, 부대작업 및 주변정리까지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배수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순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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