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대진표가 이재명·강훈식·박용진 3파전으로 압축됐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박찬대·장경태·고영인·서영교·고민정·정청래·송갑석·윤영찬 등 8명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당대표 예비후보들이 인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며 공정한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8 photo@newspim.com |
이번 당 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7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진행됐다.
중앙위원 선거인단 383명 중 344명이 참여해 89.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더해져 최종 당 대표 후보 3인이 선정됐다.
구체적인 후보자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100%로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역시 후보자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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