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현지 직무교육 기관 및 법무법인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위한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합습의 재개를 위해 TAFE Queensland(호주 직업교육기관)와 직무교육협력협약을 갱신했다. 또 호주 대형 로펌인 Littles(호주 법무법인)와 협약을 체결해 현지에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현지 직무교육 기관 및 법무법인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합습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위한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7.29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시교육청은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취업처 확대를 위해 TAFE BSW(호주 직업교육기관)과 MAIHOM FOODS(호주 대형식품유통업체) 등 협약을 내달 1일 추가적으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보다 안정적인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이 조성됐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국외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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