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29일 강원 홍천군 소재 해밀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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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강원 홍천군 소재 해밀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가수 인순이,네번째 최경숙 강원지역본부장)[사진=캠코 강원본부]2022.07.29 grsoon815@newspim.com |
도내 유일한 다문화가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는 가수 인순이씨가 설립해 현재 53명의 학생들이 학습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습 기자재 및 도서구입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경숙 강원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2013년 해밀학교 개교 당시 첫 후원을 시작한 이래 2018년 사회공헌 업무협약 및 임직원 재능기부 등에 이어 금번 기부금 전달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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