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대전의 대표 건축상이답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자료=대전시] 2022.08.01 jongwon3454@newspim.com |
공모대상은 공고일인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공공건축물이다.
시는 신청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금상(1건), 은상(1건), 동상(2건)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접수는 31일까지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해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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