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5일 문을 여는 코스트코 김해점의 개장 초기 도출될 수 있는 교통 문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교통대책TF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2.07.08 |
코스트코 김해점 교통대책TF는 시장을 단장으로 교통정책과, 도로과 등 5개 부서 10명으로 구성돼 개장 초기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분야별 임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수시회의를 개최하고 주변 교통 문제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스트코 김해점 개장 초기에는 고객들로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습정체구간과 주요 교차로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신호주기 조정 등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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