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성장가능 음식점 15개소를 선정해 분야별 컨설팅 등 운영관련 직접지원을 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하기로 했다.
컨설팅은 메뉴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까지 4개월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평군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일반음식점으로 지난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접수해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평군 종합운동장 소재 소상공인 매니저 사무실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음식점이 많이 참여해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내 대표 맛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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