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04 10:3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영유아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표준 정보집을 다국어 형태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0.81명)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검진결과 심화평가 권고 대상이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나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공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표준 정보집을 한국어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로 제작해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육현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집에는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선별검사, 정밀 검사비 지원제도와 언어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특별 콘텐츠로 수록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