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 을지연습'을 대비해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전교육은 전남도 안전정책과에서 제작한 교육 동영상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을지연습의 개요와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기본 골자 등 을지연습 기간 중 대응해야 하는 주요 계획과 실무를 숙지했다.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 [사진=보성군] 2022.08.08 ojg2340@newspim.com

군은 출장과 휴가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 직원에게 이메일로 을지연습 관련 교육 자료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관리와 전쟁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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