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공매도와 불공정거래 등 다중 피해를 철저히 감시하고 엄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2022.07.26 dedanhi@newspim.com |
윤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대외리스크를 점검하고 금융시장 안정 등에 빈틈 없게 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낡은 규제를 재정비하고 합리화해 금융 산업에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당면한 위기 극복 및 위기를 넘어 우리 산업과 경제의 재도약 뒷받침이라는 주제로 윤 대통령에게 업무보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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