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폭우가 오늘(9일) 서울과 경기 지역을 강타하면서 셀 수 없는 침수차량이 발생하며 자동차 침수차량 조회 클라우드 API 저작권을 보유하여 등록(출원)한 쿠콘이 강세다.
9일 오전10시 40분 쿠콘은 전일 대비 3.77% 상승한 35,750원에 거래 중이다.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강남 일대 등 도심에는 도로 곳곳에 버려진 차들이 방치되기도 했다.
전날 밤 도로 곳곳에서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자 운전자들이 다급하게 차를 버리고 빠져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데다 출근길 차들이 몰리면서 강남 일대는 더 혼잡하다.
소셜미디어(SNS) 등에도 강남역과 대치역, 서초구 반포동 인근에서 침수 상태로 버려진 차량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폭우로 전국적으로 구매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침수차량 여부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차량 구입과 수리에 있어 침수 차량 조회는 필수적인 단계가 될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쿠콘이 개발한 API 중 자동차관련 분야인 ▲자동차 침수 차량 조회(C-2020-045311), ▲자동차 사양정보 조회(C-2020-045310), ▲자동차 사고이력 조회(C-2020-045309) 등이 향후 수요가 급증할 거란 전망에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쿠콘은 API 상품을 개발하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제공되는 정보의 유형에 따라 데이터 서비스(개인정보 API, 기업정보 API, 글로벌 API)와 페이먼트 서비스(간편결제 API, 전자금융 API)로 나뉜다, 주요 거래처로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의 금융기관과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의 빅테크/핀테크 기업, 그리고 일반 기업, 공공기관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