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중부 물폭탄] 지하철 9호선 정상운행 재개...동작역은 무정차 통과

기사등록 : 2022-08-09 15:0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동작역은 복구 완료시까지 무정차 통과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전날 폭우로 인해 일부 운행이 중단됐던 9호선이 동작역을 제외한 전구간 정상 운행한다.

9일 서울메트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후 2시부터 9호선 전 구간 급행·일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며 "단 동작역은 복구 완료시까지 무정차 통과하며 금일 중 정상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된 9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역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있다. 서울시는 이날 "9호선 일부 역사 선로침수 복구 작업으로 모든 열차는 일반열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2.08.09 kimkim@newspim.com

아울러 9호선과 마찬가지로 침수 피해로 운행에 차질을 빚던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삼성역과 사당역, 선릉역, 3호선 대치역, 7호선 상도역, 이수역, 광명사거리역 등 모두 현재는 복구돼 정상운행 중이다.

한편 빗물 유입으로 젖은 일부 승강기는 정밀 점검 후 재가동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Mrnobody@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