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9일 녹동장어거리 등 도양읍 일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정직‧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바가지이용 근절과 친절‧위생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사진=고흥군] 2022.08.09 ojg2340@newspim.com |
주요사항으로 음식점 영업주의 다섯 가지 약속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 맞기 ▲청결한 위생환경 유지하기 ▲착한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 제공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개인별 위생 찬기 사용(집게‧국자‧앞 접시 제공)등이다.
이번 캔페인을 통해 영업주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고흥군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철환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고흥군지부장은 "올바른 손씻기와 끓인 물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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