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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익산 호우경보...11일까지 최대 200㎜ 폭우

기사등록 : 2022-08-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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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10일 전북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며 이날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비는 오는 11일까지 전북북부 100~200㎜, 전북 남부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전북지역 호우특보[사진=뉴스핌DB] 2022.08.10 obliviate12@newspim.com

현재까지 비로 인한 피해는 접수된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산과 익산지역에는 호우경보, 완주, 전주, 김제, 무주, 진안, 장수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 기준 군산지역이 최고 9.7㎜를 기록했고 전북지역 평균 강수량은 1.4㎜이다.

누적 강수량은 군산 9.7㎜, 익산 3.3㎜, 완주 3.9㎜, 무주 2.5㎜, 부안 0.2㎜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익산 함라 22㎜, 여산 14.5㎜, 군산 어청도 17㎜, 산단 6㎜ 등 많은 비가 내렸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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