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는 올 2분기 영업이익 1조527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4.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7조26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3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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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GS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2조7705억원, 매출액 14조2498억원, 당기순이익 1조684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2.4% 늘었고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6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7.5% 늘었다.
GS관계자는 "올 2분기에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의 사유로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들어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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