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김순호 군수가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적극 유치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군수는 박람회에 참가해 구례군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지시하고 이어서 2022년 락페스티벌 홍보와 산사EDM 페스티벌 추진 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구례사랑상품권 이용 증대를 위한 홍보,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농지법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홍보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군은 8월 중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에게 구례군 귀농귀촌 관련정보 등을 제공해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고자 통합부스에 직원을 파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행복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서비스와 교육・정책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군 직원을 직접 파견해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정책 홍보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를 통해 도시민을 적극 유치 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는 고향사랑박람회 역시 직원을 파견하고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과 대면상담을 진행해, 많은 도시민들이 구례로 올 수 있도록 구례만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구례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상담준비에 철저를 기하라"며 "많은 도시민들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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