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뉴스핌] 김지나 기자 = "최초의 삼성 갤럭시폴드까지 8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기술이 탄생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이제 주류로 이끌고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1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폴더블폰의 '혁신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공개했다. 폴더블폰 4세대 신제품을 소개하는 노태문 사장의 목소리는 자신감과 확신으로 가득 찼다.
언팩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긴 했지만,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500여명은 미국 뉴욕 10번가 60번지에 모여앉아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를 함께 시청했다. 이 자리엔 노태문 사장도 함께했다.
언팩 행사 참석자들은 언팩 행사가 끝난 후 행사장 옆 마련된 체험형 팝업스토어 '갤럭시 체험관'을 둘러보며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태문 사장은 언팩 크로징 멘트를 통해 "열정과 헌신을 다한 삼성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오늘, 갤럭시와 함께하는 삶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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