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에 11봉씩 팔린 셈이다. 신제품 효과로 7월 '태양의 맛! 썬' 브랜드의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0% 성장했다.
[사진= 오리온] |
썬 할라피뇨 체다맛은 특유의 맵싸하면서 달콤 고소한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홈술족' 뿐만 아니라 여름철 야외에서 즐기는 간식으로도 판매가 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태양의 맛! 썬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할라피뇨와 체다치즈, 통곡물 맛이 잘 어우러져 맥주 안주스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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