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에쓰오일의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S-OIL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교육청에서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관람, 인공위성에 대한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 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시행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과학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 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월 25일 1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간 총 9회에 걸쳐 5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OIL은 민간기업으로서는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과학 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및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