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5일까지 대전과 세종시 소재 농협유통 판매장 3개소(대전점, 세종점, 오룡점)에서 전남산 제철 우수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하는 무화과를 비롯한 과일류(복숭아, 메론, 샤인머스켓, 블루베리)와 고구마, 단호박 등을 시중가 대비 평균 15%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전남산 제철 우수농산물의 특판전이 열리고 있는 농협유통 대전 판매점[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2022.08.11 dw2347@newspim.com |
특히 수입산 과일을 대체해 나가고 있는 애플망고는 낱개포장으로 판매돼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농산물 구매고객에게는 전남쌀 5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박서홍 본부장은 "금번 특판전이 폭염으로 지친 대전 및 세종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비시장이 부족한 전남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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