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동아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 1797명이 53개 직종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동아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8.12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시에서는 10개 학교 65명 학생이 보석가공, 귀금속공예, 전기기기, 공업전자기기 분야에 참가한다.
출전학교는 충남기계공고 13명, 동아마이스터고 13명, 대전대성여고 9명, 대덕소프트에어마이스터고 8명, 계룡디지텍고 6명, 대전도시과학고 5명, 대전여자상업고 3명, 유성생명과학고 3명, 대전신일여자고 3명, 대전생활과학고 2명 등으로 구성됐다.
한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출신 전문 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에서 출전하는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성공적인 상위 입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