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강연, 전시, 자료실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2.08.16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다음달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진예지 작가와 함께하는 '쳥년을 위한 돈관리 101, 머니 다이어리' 강연 및 유진영 작가의 '주부의 인생을 경영하라' 등 강연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식습관 코치와 함께하는 '내 몸을 위한 요리특강',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북쿠킹 '너는 어떤 씨앗이니?' 등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행운을 보내는 우체통 ▲사서들이 직접 꾸민 나의 북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세계 3대 문학상 온오프라인 전시도 선보인다.
또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제, 제발 돌아와요 도서관에'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시 및 자료실 이벤트는 별도의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서구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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