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효성그룹은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 조현준 사장(오른쪽)이 글로벌 선진 전력기기 업체인 프랑스 알스톰 사의 부스를 방문, 알스톰 관계자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송전시스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지주사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성금을 마련했다.
효성그룹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에 쓰인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구호 인력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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