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박제수 서장이 고흥지역 치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와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고흥군 도양읍 소재 녹동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취약 연안 지역 점검과 함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제수 서장이 나로도파출소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2.08.17 ojg2340@newspim.com

이어 나로도파출소도와 나로우주센터 방문을 통해 현장 근무자와 소통하고 관계기관 협조체제 등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선 현장 근무자들에게 장마철 및 폭우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취약 개소 분석을 통해 사고를 미리에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제수 서장은 일선 치안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사고 이후 신속한 구조에 앞서 예방 활동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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