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현대해상은 헬스케어 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에 스타트업 '더라피스'와 협업한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이은혜 기자= 2022.08.18 chesed71@newspim.com |
더라피스는 지난 4월 현대해상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으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코치가 실시간으로 코칭해 주는 라이브 홈 요가코칭 서비스 '웰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컨텐츠도 '웰리'의 장점을 살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했다. 고객들은 20분 내외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상을 보며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식단 및 영양 분석 서비스와 멘탈 관리 서비스 등 고객 건강관리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조영택 현대해상 디지털기획파트장은 "좋은 컨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맺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하이헬스챌린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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