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8기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초당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동구는 17일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과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17일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과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8.1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지역위원장인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동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인프로 구축 방안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등 핵심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긴밀한 협력으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철민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협의와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해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발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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