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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일 최대 70mm 국지성 호우...오후부터 무더위 예상

기사등록 : 2022-08-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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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주말인 20일 충북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9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늦은 밤부터 비가 충북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주말에는 지역에 따라 20~70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 기온은 24~26도, 낮 최고 기온은 30~32도 분포를 보여 무덥겠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올라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수분과 염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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