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19일 2생활권 시의원들이 가람동 등 5개동을 담당하는 한솔동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현옥(새롬동)‧김효숙(나성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 의원이 함께했고 문인배 한솔동 의용소방대장과 한혜숙 여성의용소방대장도 동석해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의원 한솔동119안전센터 현안 청취.[사진=세종시의회] 2022.08.19 goongeen@newspim.com |
센터는 이날 "2생활권의 화재 건수가 2020년 13건에서 20건으로 154% 늘었고 구급 건수도 2020건에서 2418건으로 120%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시의원들은 "한솔동 119안전센터 관내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늘고 있는데 다른 센터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며 "근무여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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