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대덕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대청호와 계족산, 동춘당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들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대덕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08.22 jongwon3454@newspim.com |
문화탐방 세부 프로그램은 ▲비래동에서부터 계족산 숲길을 전문가의 인문생태해설과 함께 걸어보는 '그리고 여름이었다' ▲계족산 생태탐방을 시작으로 대청호 철새들을 관찰하는 '새로운 대청호 생태탐방' ▲사진 촬영으로 대청호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며 걷는 '갬성 트레킹 대청호 예술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우리 동네 한 바퀴 대덕마을탐방, 맛있는 식구경 대덕맛탐방도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와 계족산, 동춘당 등 지역의 관광지와 각양각색의 체험이 어우러진 대덕구 탐방을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탐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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