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윤성훈(47) 농촌지도사가 올해 실시된 127회 국가기술자격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23일 최종 합격했다.
시설원예기술사는 시설원예에 관련된 풍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업무를 기획,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발급되는 농업 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이다.
윤 지도사는 앞서 2020년에 농화학기술사에 합격한 바 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윤성훈(47) 농촌지도사가 올해 실시된 2022년 127회 국가기술자격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23일 최종 합격했다. [사진=대전시] 2022.08.23 nn0416@newspim.com |
윤 지도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최고 농업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항상 자기계발과 전문성 강화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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