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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5성급 '인터컨티넨탈 평택' 첫 삽...2025년 오픈 예정

기사등록 : 2022-08-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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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세계적인 수준의 테크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는 평택에 경기도 최초로 5성급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이 들어선다.

23일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오는 2025년에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호텔 조감도[사진=IHG호텔앤리조트] 2022.08.23 krg0404@newspim.com

오는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구성되며, 이곳에는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도 갖추게 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 평택에 위치한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 캠프 험프리스의 미군 기지를 찾는 방문객 등의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세연 세라핌디벨롭먼트 개발 총괄 이사는 "지난 2년간 평택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협력사인 IHG 호텔앤리조트와 평택시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왔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며 "공사가 마무리 되면 모던함을 갖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아름다운 디자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HG 호텔앤리조트는 현재 한국에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보코 호텔,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의 4개 브랜드로 9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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