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현장 중심 효율 행정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역 내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갖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주문했다.
손 군수는 25일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과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장 20여 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오른쪽 두번째)가 25일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과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찾아 이상업 해양수산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2.08.25 nulcheon@newspim.com |
손 군수는 부서 담당, 관계자 등과 직접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또 예산 집행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왼쪽)가 25일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과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찾아 조학형 죽변수협장의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2.08.25 nulcheon@newspim.com |
이번 현장 점검 대상지는 '울진 산불'로 전소된 나곡 소각장 등 직영․위탁 시설 및 사업장 20여 곳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을 창출키 위해 마련됐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정책 방향은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있다"고 강조하고 "시행 중인 사업들이 목적에 맞게 추진 중인지 감독, 점검을 철저히 하고 효과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증과 환류를 통해 정책 목적을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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