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타이어 산업을 선도할 '생산기능직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의 서류접수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HKAT(인성검사), 3차 면접 및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자 등 세부 진행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교대 근무가 가능한 자다. 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 가점 우대를 받게 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에서 3개월간 타이어 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최종 내부 평가를 거쳐 생산기능직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생산기능직 인턴사원 1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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