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지마켓은 폭우 피해 현장 지원 소방관을 위해 7000여개에 달하는 1000만원 상당 물품을 지난 19일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폭우 피해로 실종자가 발생한 경기 광주 및 남양주, 충남 부여, 강원 원주 등 4 개 시에 실종자 긴급 수난 수색에 투입된 소방관을 위한 활동이다.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이 '스마일프레시' 지원 키트를 전달받은 모습. [사진=지마켓] |
지마켓은 자사 운영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의 후원기금으로 2종 지원키트를 제작, 자체 배송서비스인 '스마일프레시'와 '스마일배송'을 통해 각 시의 소방서에 전달했다. 지원키트에는 소방관들이 현장 복구 및 수색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에너지바, 이온음료, 선크림 등이 담겨있다.
서민석 지마켓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위해 지마켓이 지닌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 다방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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