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29 09:46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1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지역 내 60개 고등학교에서 1만2597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1650명 등 총 1만424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 인원이 985명 감소했다.
한편 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평가원의 온라인 응시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응시와 시험 종료 후 원서접수처에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받아 재택에서 응시하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재택응시 등 비대면 응시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자가격리자가 현장 응시를 원하는 경우 고3 재학생은 학교에 설치된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교육청에서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접수처에 문의하면 된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