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를 대면 운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04.27 sona1@newspim.com |
대표행사로 강남·강서·고척·어린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측이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남산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과 연계해 건축물 전시, 수장고 연계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연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지의 도서 탐험(개포도서관) ▲어린이 럭키북박스(서대문도서관) ▲엄마, 아빠랑 함께 그림책 놀이(구로도서관) ▲친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여행(동대문도서관) 등이 마련됐다
학부모·조부모를 위해 ▲하루 10분 초등 독서록 쓰기의 기적, 이새롬 작가와의 만남(강남도서관) ▲아이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엄마표 음악교육법(노원평생학습관) ▲엄마의 그림책 공부(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등을 진행한다.
독서문화행사는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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