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집합과정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9월16일까지이며 개강일은 10월11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기관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제 AML(자금세탁방지), CFT(테러자금조달금지) 기준 자금세탁 관련 금융기관 내부통제 제도 및 구축 사례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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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금투협은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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