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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추석 맞이 '김호중의 클래식 공연 무비' 단독 개봉.. 오늘 예매 오픈

기사등록 : 2022-08-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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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GV가 가수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과 공연 실황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2D와 스크린X 포맷으로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월 7일 단독으로 개봉한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CGV가 김호중의 첫 번째 영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에 이어 두번째로 단독 개봉하는 영화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풍경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CGV]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스타인 김호중이 스무 살에 유학을 떠났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음악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이 가득했던 그 시절과 재회하며 자신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공개 공연 무대에서는 클래식 정규앨범 2집 PANORAMA(파노라마)에 담긴 약속[約束] 등 9곡의 수록곡들을 들려줘 그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CGV는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개봉에 앞서 9월 5, 6일에는 김호중을 기다려온팬들을 위해 영화를 먼저 볼 수 있는 상영회를 준비했다. '별님과의 재회' 가장 먼저 만나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굿즈 상영회가 '영스엑'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CGV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진행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에코팩을 현장에서 티켓 확인 후 증정한다.

씨네드쉐프 스페셜 패키지 회차도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센텀시티의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에피타이저 카포나타와 브레드, 김호중이 좋아하는 알리오 올리오, 돌체 티라미수가 디저트로 제공되는 식사까지 씨네드쉐프에서 즐길 수 있다.

개봉 후에는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봉 1주차에 CGV영등포와 서면 스크린X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 후 티켓을 인증하면 팝업 카드를, 이외 전국 스크린X 상영관에서는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받을 수 있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전국 43개 스크린X 상영관을 포함해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센텀시티, 인천, 울산삼산 등 100개 CGV에서 만날 수 있다. 러닝타임은 100분, 전체 관람가이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과 미공개 공연 실황 그리고 인간 김호중의 진솔한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에 공연 콘텐츠를 더 실감 나게 관람할수 있는 '영스엑'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지난 2020년 9월에 2D와 스크린X 포맷으로 단독 개봉한 바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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